가수 백지영이 어린 시절 싸움 마니아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녹화된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한 백지영의 초등학교 친구의 '폭로' 때문. 친구들에 의하면 백지영은 남자아이들 입에서 ‘미안해’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주먹으로 때리기도 했다고. 허스키한 목소리에 성격도 남자 같고 힘도 셌기 때문에 싸움에 있어서 그녀를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
이런 일도 있었다. 하루는 친구 집에서 레슬링을 하게 된 백지영이 남자애들을 팔로 찍고 발로 누르고 허리를 잡아서 내동댕이치는 등 그야말로 완승을 거뒀다. 이 때문에 친구들이 겁을 먹었고 백지영이 "야, 물 좀 떠와"라고 곧장 물 떠다 주곤 했다고.
이 외에도 ‘해피투게더-프렌즈’에서는 남자애들과 말타기도 하고 잘 어울렸던 백지영이 좋아하는 남자애 앞에선 180도 달라진 일과 자기보다 인기가 많은 여자애들을 지능적으로 ‘음해’했던 웃지 못 할 사실도 밝혀진다.
5집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을 통해 다시 정상에 서게 된 백지영. 한 때 힘든 일을 겪었지만 다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지영의 어린시절은 6월 22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프렌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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