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느 멋진 날’ 6월 21일 밤 9:55~10:55
건(공유 분)은 집 앞에 서있는 태원(유하준 분)을 발견하고는 거칠게 끌고 가 주먹을 날린다. 건과 태원의
몸싸움이 벌어지고, 건은 마지막 결정타를 날리려다가 멈추고는 돌아서 간다. 힘겹게 몸을 일으킨 태원은 바닥에 떨어져 깨진 샴페인 병을 집고 건에게 돌진한다. 건은 병에 찔러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건의 옷으로 갈아입은 동하(남궁민 분)는 어색하게 앉아있고, 하늘(성유리 분)은 동하에게 손수건을 건넨다. 둘이 어떤 사이냐고 묻는 효주(이연희 분)의 질문에 동하는 사귀는 사이라고 대답하고 하늘은 놀란다. 피범벅이 되어 들어오는 건을 본 하늘은 하얗게 질리고, 건은 하늘의 품에 안겨 쓰러진다.
건의 상태가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의사의 말에 그제서야 모두들 안도하고, 하늘은 굳은 얼굴로 태원을 찾아간다. 하늘은 태원의 멱살을 잡으며 다시 한번 건을 건드리면 가만 안 있을거라고 경고한다. 태원은 하늘을 뒤따라와 건이 하늘을 미끼로 돈을 뜯으러 온 거라고 말한다.
정신이 든 건은 하늘을 찾고, 그 때 병실에 들어선 하늘은 무사한 건을 보고 눈물 흘리며 건에게 안긴다. 건은 하늘에게 항상 걸고 다니던 상어이빨 목걸이를 생일선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