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사고 최규환, “올 가을 사극 준비 중”
OSEN 기자
발행 2006.06.21 10: 45

왜 탤런트 최규환은 난데없이 말을 타다가 떨어졌을까. 그 이유가 밝혀졌다. 올 가을 방송예정인 대하 사극에 출연이 내정됐기 때문이었다.
최규환은 6월 20일 오전 경기도 화성의 N승마클럽에서 승마연습을 하다가 갑자기 말이 놀라 날뛰는 바람에 떨어져 왼쪽 팔뼈가 3조각으로 부러지는 상처를 입었다. 최규환은 곧바로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골절 상태가 심각해 21일 오후 접합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술을 하게 되면 적어도 보름 이상 안정이 필요해 현재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도 비상이 걸렸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제작진은 깁스를 한 채 드라마에 출연 할 수밖에 없어 급하게 대본을 수정하고 있다. 최규환은 23일 마지막 촬영을 남겨두고 있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는 6월 30일 종영예정이다.
최규환이 소속된 멘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을에 대하사극 출연이 내정됐다. 말 타는 장면이 많이 승마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사고가 나서 안타깝다”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아직은 내정 상태라 어떤 드라마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올 가을 방영 예정인 대하드라마는 고구려사를 다룬 대조영(KBS TV), 태왕사신기(MBC TV) 등이 있다.
최규환은 그 동안 SBS TV ‘토지’, MBC TV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등 시대물에도 출연했으나 말을 타는 장면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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