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양말’ 성동일이 아내를 위한 건강 요리를 의뢰하는 등 진정한 애처가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최근 득남한 성동일은 출산으로 지친 아내를 위해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 네트워크’의 프로그램 ‘빅마마의 오픈키친’ 시즌6 녹화에 출연, 건강 요리를 만들었다.
아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바로 바다의 귀족으로 불리며 일품요리로 손꼽히는 대하구이. 대하를 선택한 것은 뛰어난 영양 때문이기도 하지만 연애시절부터 아내가 대하칠리소스를 워낙 좋아했기 때문.
“저렴하게 대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성동일은 이날 녹화에서 대하구이의 과정을 아주 열심히 배웠다. 완성된 요리를 보고서는 완전 감동, 바로 대하구이 접시를 들고 아내에게 달려갔다는 후문이다.
또한 출산 당시에도 한 아이의 엄마라기보다 남편의 아내이기를 바랐던 아내를 위해 분만실 밖에서 발만 동동 굴렀다. 당시 어찌나 아내 걱정이 되었던지 아이에 대해서는 “살 놈은 살겠지”라는 생각만 들고 그저 “아내만 무사하기를 빌고 또 빌었다”고 한다. 성동일, 그는 정녕 못 말리는 애처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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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위해 대하 요리를 배우고 있는 성동일/올리브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