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저그'홍진호, "WCG 우승이 목표"
OSEN 기자
발행 2006.06.21 19: 45

"이번 WCG에서 꼭 우승하고 싶네요".
화려하게 부활하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폭풍 저그' 홍진호(24, KTF)가 필생의 목표인 세계대회 우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홍진호는 지난 21일 'WCG 대표 선발전' F조 경기서 '무지개 토스' 김성제에게 2-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홍진호는 16강 진출 후 본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처음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할 때 목표가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었다. 가장 큰 규모의 세계대회인 WCG 대회 우승이 내 목표"라고 밝혔다.
홍진호는 다음 상대인 김동건에 대해 "다음 상대로 박지호 선수를 예상했는데, 경기를 보니 방심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력을 다해서 상대하겠다"며 우승의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2년 동안 부진을 거듭했던 홍진호는 올 시즌 전성기 때의 '폭풍'을 선보이며 스타리그 100승 달성과 함께 2004년 Ever배 스타리그 이후 처음으로 스타리그 4강 진입에 성공했다.
오랜 숙원이었던 세계 대회 우승에 다시 도전하는 홍진호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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