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안 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백지영의 학창시절 모습은 털털했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질투와 내숭의 화신이었다.
6월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한 학창시절 한 친구는 “질투의 화신”이라며 그녀의 학창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 친구의 말에 따르면 자신보다 예쁘거나 인기 많은 여학생을 보면 항상 질투를 했던 것. 눈이 크고 예쁜 애를 보면 “정말 예쁘다”고 칭찬 해놓고는 뒤돌아 서 “가끔 보면 눈이 커 외계인 같다”고 말하는 가하면, 얼굴이 하얗고 청순한 아이에게는 “우유 빛 피부지만 멀리서 보면 환자 같아”라고 은근히 질투를 했다.
또 다른 친구의 증언에 따르면 내숭의 화신이기도 했다. 말 타기도 잘하는 털털한 학생이었지만 마음에 드는 남학생이 오면 180도 달라졌다는 것. 신나게 말타기를 하다가도 좋아하는 남학생 앞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바로 공기놀이를 하는 여학생 쪽으로 가 조신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질투와 내숭의 화신이었던 백지영은 소외된 친구들과도 잘 놀아주는 정 많고 따뜻한 아이였던 것으로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5집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을 통해 다시 정상에 서게 된 백지영은 6월 24일부터 후속곡 ‘Ez Do Dance'로 활동할 예정이다.
br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