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한혜숙, “평범한 결말은 아니다”
OSEN 기자
발행 2006.06.23 20: 33

“평범하게 끝날 것 같지는 않다.” 4회(2주 방송분)를 남겨 놓은 SBS TV 주말극장 ‘하늘이시여’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인 한혜숙이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러나 딱 그 뿐이었다.
한혜숙은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종방연에서 드라마 결말을 집요하게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주말을 낀 3박 4일 동안 마지막 장면을 찍으면서 무척 고생했다. 평범한 결말은 아니다”라고만 밝혔다.
“결말이 미리 알려지면 재미가 없을 것 아니냐”고 반문한 한혜숙은 “임성한 작가로부터 보안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내용 유출을 막기 위해 대본도 쪽대본이 나왔다”고 밝혔다.
드라마 ‘하늘이시여’는 현재 자경(윤정희 분)이 영선(한혜숙 분)과의 관계(친모녀)를 알고 충격에 빠져 아이를 조산한 상태에서 막바지 4회분량을 남겨 놓고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은 영선과 자경, 왕모가 어떤 결말을 맞을 지, 그리고 악역을 맡고 있는 배득(박해미 분)이 어떤 벌을 받게 될지에 쏠려 있다.
“보는 이에 따라서 해피 엔딩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한혜숙은 “홍파(임채무 분)와의 결혼식 장면이 어느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먼저 나가는 바람에 드라마의 김이 확 빠진 적이 있다. 궁금하시더라도 드라마가 방송될 때까지만 참아 달라”고 시청자들과 취재진에 특별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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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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