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박정석-'폭풍'홍진호, "팀플전은 자신있었다"
OSEN 기자
발행 2006.06.24 21: 35

'영웅' 박정석과 '폭풍' 홍진호 팀플이 환상적인 경기 호흡으로 최강을 과시했다.
박정석-홍진호는 24일 서울 삼성동 세중 게임월드서 벌어진 9주차 2경기 라이벌 SKT와의 팀플전서 김성제-윤종민 조를 제압하며 경기를 2-1 우세로 이끌었다.
팀이 시즌 처음 선두로 나선데 대해 주장 박정석은 "예전에 (홍)진호형이 주장 할 때는 항상 1등 이었다"며 "주장을 맡고나서 프로리그 3연패를 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책임감을 느꼈었다. 이후 열심히 준비한 결과 5연승을 했다. 나를 비롯해서 모두가 정말 열심히 한 덕분에 결과가 잘된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트너인 홍진호는 "시즌 첫 출발이 불안했는데 열심히 해서 1위를 차지해서 기쁘다"며 "특히 중요한 경기였던 라이벌 SKT전서 승리해 너무 기분이 좋다"며 "SKT전 만큼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를 했다. 팀플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조합을 맞추어 보면서 전체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상대 윤종민의 15연승을 저지한것에 대해 박정석은 "크게 의식하지는 않았지만 연승을 끊어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준비하면서 팀플전은 자신이 있었다"며 "개인적인 행동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준비했던 경기였는데 노력한 결과가 나와 만족한다"고 홍진호와 콤비를 이루는 팀플전 승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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