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오클랜드전서 719호 홈런 작렬
OSEN 기자
발행 2006.06.25 06: 20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배리 본즈(42·샌프란시스코)가 개인 통산 719호 홈런을 터뜨렸다.
본즈는 25일(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인터리그 '베이 시리즈'에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1회말 첫 타석에서 중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본즈는 0-1로 뒤지던 1회 2사 1루 볼 카운트 스리 볼 노 스트라이크에서 오클랜드 선발 댄 해런의 4구를 받아쳐 시즌 11호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본즈는 지난 6월 17일 시애틀전 이래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또한 빅리그 통산 홈런랭킹 1위 행크 애런(755홈런)에 36개차로 접근했다. 이어 본즈는 4회엔 고의4구로 출루했다.
완전치 못한 몸과 스테로이드 의혹 속에서도 본즈는 느리게나마 홈런 생산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울러 타율은 2할 4푼대이지만 출루율 부문에서 24일까지 4할 6푼 2리를 기록, '장외 1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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