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13위' 최경주, 시즌 2번째 '톱10' 눈앞
OSEN 기자
발행 2006.06.25 09: 27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부즈앨런클래식에서 시즌 2번째 '톱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애브널(파71.7천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로 2라운드에 이어 공동 13위를 유지했다. 최경주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매라운드 3언더파를 기록, 꾸준함을 보여줬다.
그래도 이날은 최경주에게 아쉬움이 남는 라운드였다. 최경주는 14번홀까지 버디만 6개를 뽑아내며 상승세를 탔으나 막판 4개홀에서 3개의 보기를 범해 순위상승 기회를 아깝게 놓쳤다. 최경주는 2라운드에 이어 공동 13위로 지난 4월 셸 휴스턴오픈에 이은 시즌 2번째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선두는 2003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는 벤 커티스(미국)로 이날도 단독1위를 질주했다.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로 대회 54홀 최소타를 기록하고 있다. 2위 브렛 퀴글리(미국)와는 5타차 단독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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