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리패키지 앨범, 일주일 발매 연기
OSEN 기자
발행 2006.06.26 10: 10

인기 가수 세븐의 3집 리패키지 앨범 발매 일정이 연기됐다.
세븐의 첫 리패키지 앨범은 당초 7월7일, 세븐데이를 기념, 한,일 동시발매 예정이었지만 발매 일정이 연기되면서 일주일 후인 14일 발매된다.
이렇게 앨범 발매가 연기 된 이유는 팬들을 생각하는 세븐의 지극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될 단독콘서트 공연실황 DVD에 해외 팬들을 고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자막을 수록할 것을 세븐이 제안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6월 초 열린 세븐의 단독 콘서트에는 일본 팬을 포함 해외 팬 20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중국에서도 리패키지 앨범에 관심이 대단했다.
이러한 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콘서트 실황 DVD에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세 개 언어의 자막 서비스가 수록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3 개국어 자막을 작업하는 중 예기지 않은 데이터 오류 작업일 발생, 발매 일정이 늦춰지게 됐다.
YG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세븐과 팬들에게는 매우 상징적인 날이라 할 수 있는 세븐데이(7월 7일)에 맞춰 앨범을 준비해 왔던 만큼 손꼽아 그날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라며 "시기를 조금 늦추는 대신 품질높은 DVD와 부가 아이템들로 기다린 시간들이 아깝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만족할 수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생겨난 일이니 양해해줄 것을 부탁했다.
최근 3집 활동을 마치고 해외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세븐은 미국에 체류하며 여름에 있을 YG Family 월드 투어 콘서트 준비와 4집 앨범 녹음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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