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족 개그우먼 김지선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지선은 6월 26일 방송된 MBC ‘이재룡의 기분좋은 날’에 출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탤런트 황신혜를 경쟁상대로 꼽았다.
김지선은 “황신혜씨는 그렇게 생각 안 하시겠지만 전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운동한다”며 "아가씨와 아줌마들이 하는 다이어트는 다르다”며 일명 ‘아줌마 다이어트’를 공개했다. 결혼 전 여성과 결혼 후 여성은 임신 등의 이유로 다이어트 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
지난해 11월 둘째 아들을 순산한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8주간의 다이어트 비법을 알기쉽게 설명했다. 뱃살빼기, 팔뚝살빼기, 등살빼기, 허벅지살빼기 등 방송에서 공개된 운동방법은 스트레칭, 계단오르내리기, 비닐공차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및 동작. 첫째를 가졌을 때 13kg, 둘째를 가졌을 때 9kg 쪘던 김지선은 임신 전 상태의 몸으로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김지선은 “임신 때 찐 살은 빼기가 힘들다”며 “임산부들은 아이들을 생각해서 많이 먹는다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때문에 임신 중에도 음식조절을 적절히 해야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그녀는 단순히 예쁜 몸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며 “요통도 고칠 겸 건강한 몸으로 셋째를 낳기 위함”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그녀는 “우리 주부님들도 애 둘, 셋 낳고 포기하지 마시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보여주자”며 ‘꾸준히 열심히 해서 주부님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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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재용의 기분좋은 날'의 김지연 이재용 김혜리 정은영/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