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日 데뷔 5주년 맞아 2400명 팬들과 특별한 시간
OSEN 기자
발행 2006.06.26 14: 33

보아가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해 2400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6월 24일 일본 도쿄 벨파레 공연장에서 열린 ‘BoA 5th Anniversary 팬클럽 이벤트’는 2001년 5월 30일 첫 싱글 ‘ID:PeaceB’를 시작으로 베스트앨범을 포함해 5장의 정규앨범과 19장의 싱글을 발표한 보아의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추억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아의 일본 팬클럽회원 2400명이 초대됐으며 12시 30분과 3시 30분 2회에 걸쳐 각각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보아에 대한 OX 퀴즈를 가장 많이 맞힌 사람을 선발하는 게임으로 시작한 이번 이벤트에서 보아는 최종 우승자인 한 팬에게 싱글 ‘나나이로노 아시타(七色の明日)’의 PV(프로모션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된 모자에 친필 사인을 담아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보아는 팬들에게 “일본 데뷔 첫 쇼케이스를 펼친 추억의 장소인 벨파레 공연장에서 팬 여러분과 이렇게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 더욱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모두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5주년 데뷔를 축하하는 스타들의 메시지도 공개됐다. 아이돌 가수 마츠우라 아야를 비롯해 인기 여배우 고유키, 가수 AI, 개그맨 컨닝 다케야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오는 8월 9일 발매되는 일본 통산 20번째 싱글이자 보아가 더빙에 참여했던 애니메이션 ‘헷지(일본어명: 숲속의 리틀갱)’의 일본어판 이미지송인 ‘Key Of Heart’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가 완성되자마자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한 것이어서 더욱 큰 선물이 됐다.
‘Key Of Heart’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보아는 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치 사진을 보여주며 “미국 LA 부근 사막의 한 마을에서 촬영했다. 캠핑카가 8대 정도 동원되는 등 영화 촬영과 같은 큰 스케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아는 9월 말부터 일본 전국 6개 도시에서 펼쳐질 라이브 투어 계획도 깜짝 공개했다. 팬들과 특별히 가깝게 교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작은 규모의 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라이브 투어에 대해 보아는 “팬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어서 즐거운 공연이 될 것 같다. 나 역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보아는 이날 마지막으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뽑힌 ‘코노요노시루시 (コノヨノシルシ)’를 선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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