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응원가 ‘승리를 위하여’를 부르며 국민적인 밴드로 급부상한 트랜스픽션이 대한민국 축구 서포터스인 붉은 악마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트랜스픽션은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 붉은 악마가 배출한 스타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우연한 기회에 ‘승리를 위하여’에 참여한 트랜스픽션은 홍보나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오직 붉은 악마의 응원으로 자신들의 노래 ‘승리를 위하여’를 알렸다. 월드컵이 열리기 전 국가대표 평가전 세네갈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불려지기 시작한 ‘승리를 위하여’는 월드컵 본선 토고전부터는 붉은 악마의 메인 응원가로 불려졌다. 트랜스픽션은 16강을 향한 경기가 열릴 때마다 광화문, 상암, 잠실 등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했고 스위스전이 열린 6월 24일 새벽에는 광화문에서 20만 명이 넘는 응원인파들과 함께 부르기도 했다. 트랜스픽션의 보컬 해랑은 “밴드를 구성하고 지금까지 이렇게 가슴 뭉클한 무대를 경험해 본적이 없다”며 자신들의 노래 ‘승리를 위하여’를 월드컵 메인 응원가로 선택해준 붉은 악마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공연에 붉은 악마를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bright@osen.co.kr K-Family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