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윤은혜와 호흡을 맞출 상대배우로 뮤지컬 배우 오만석이 캐스팅됐다.
오만석은 대본리딩과 카메라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쳐 '포도밭 그 사나이'(조명주 극본, 박만영 연출)의 주인공 장택기 역으로 발탁됐다.
오만석은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만큼 "경상도 사투리와 경운기 운전법도 배워서 진정한 농부의 모습으로 변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만석은 1999년 '파우스트'로 연극계에 입문, '헤드윅' '겨울나그네' '그리스' '사랑은 비를 타고' 등 많은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또 5월 종영한 MBC '신돈'에서 원현스님으로 출연, 비중있는 조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는 김랑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포도밭을 물려받아 패션사업 창업자금을 마련하려는 도시처녀 이지현(윤은혜)이 시골로 내려가 농촌총각 장택기(오만석)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코믹 러브스토리로 7월 24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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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신돈'에서 원현으로 출연했던 오만석.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