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이보영 ‘키스신’ 시청률 살렸다
OSEN 기자
발행 2006.06.27 09: 04

안재욱-이보영 커플의 이색 키스로 KBS 2TV '미스터 굿바이'의 시청률이 급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6월 26일 방송된 '미스터 굿바이'의 연속 2회분 중 9회분이 16.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8회분 10.9%의 시청률에 비해 무려 5.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시청률 오름세를 짐작케 하는 결과물이다.
이날 방송된 ‘미스터 굿바이’는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안재욱과 이보영의 ‘스파이더맨’ 복면 키스 신이 하이라이트였다. 그러나 방송을 본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예고편에서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과 달리 키스 신이 짧아서 아쉬웠다는 게 대체적이다.
한 시청자는 “키스 신을 너무 멀리서 포착했다. 좀 더 길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표했고 “아름답긴 했는데 2% 부족했다. 또 한번의 키스 신을 기대해본다”는 의견을 남긴 시청자도 있었다.
한편 ‘미스터 굿바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키스 신 외에도 현서(안재욱)의 죽음을 놓고 새드엔딩을 걱정하는 의견도 상당수 올려져 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몽’은 33.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101번째 프러포즈’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orialdo@osen.co.kr
KBS 2TV 월화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의 안재욱과 이보영.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