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가발 때문에 더 더워”
OSEN 기자
발행 2006.06.27 09: 08

중년 연기자들의 코믹 연기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또 한 사람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 바로 시트콤에 도전하는 중년 연기자 이덕화. 카리스마의 대부 이덕화가 KBS 2TV 새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6월 27일 방송된 KBS 2TV ‘아침뉴스타임-연예수첩’ 제작팀은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촬영장을 찾았다. 인터뷰에 응한 이덕화는 “시트콤이라고 해서 웃음을 강요하지는 않고 가벼운 연속극 한다고 생각하고 촬영한다”며 “준비한 건 없지만 애드리브도 시도해 보려고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덕화하면 빠질 수 없는 질문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가발에 관한 것. 이날 역시 유난히 더운 날씨로 더위를 제일 많이 탈 것 같은 사람으로 자신이 지적되자, “털모자(가발) 때문에 더 덥다”며 “하지만 겨울에는 더 따뜻하다”고 자진해서(?) 말해, 촬영장 분위기는 바로 웃음이 터져 시원해졌다.
7월 3일 첫 방송할 예정인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서 이덕화는 부인과 사별한 뒤 작은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내과의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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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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