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승엽(30)이 13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27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원정경기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만들어 냈다.
요미우리가 0-2로 뒤진 가운데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승엽은 좌완 나스노 다쿠미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몸쪽 직구(141km)를 잡아당긴 것이 빗맞은 채 요코하마 2루수 우치카와 앞으로 굴러갔다. 우치카와가 타구를 잡아 1루에 송구했지만 1루수가 잡지 못해 이승엽은 2루까지 진출했다. 300타석 째 기록한 시즌 91번째 안타였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이승엽은 홈에 들어오지 못해, 득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이에 앞서 이승엽은 1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등장했으나 나스노의 3,4구째 슬라이더에 연속 배트가 헛돌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현재 경기는 요코하마가 2-0으로 앞선 가운데 4회말 공격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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