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일일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에서 만화가 윤기훈(이현우 분)을 좋아하는 희수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은 조윤희가 영화 ‘천상의 피조물’에 캐스팅 됐다.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에서 조윤희는 윤기훈을 두고 태희(윤해영 분)와 삼각 관계를 이뤄 가슴 아픈 사랑을 했지만 연기에서는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다. 사돈관계인 태희의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설정인만큼 내면 갈등을 잘 표현해야 했는데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천상의 피조물’은 김지운 임성필 한재림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드는 SF영화 프로젝트 ‘인류멸망보고서’의 첫 번째 이야기이다. 김지운 감독이 만드는 ‘천상의 피조물’은 절에서 일하는 안내로봇이 깨달음을 얻어 전대미문의 황당한 상황을 만들어 낸다는 이야기다.
조윤희는 주인공 박도원(김강우 분)의 집에 갑자기 찾아가 자신의 고장 난 로봇 강아지를 수리해 달라고 요구하는 펑키 스타일의 여인 지은 역을 맡았다.
5월말 촬영을 시작한 ‘인류멸망보고서’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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