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조건없는 마이너리그 행을 택한 김선우(29)가 방출대기 조치 이후 가장 좋은 피칭을 펼쳤다.
김선우는 28일(한국시간) 시큐리티 서비스 필드에서 열린 솔트레이크(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전에 선발 등판, 7이닝 6피안타 2볼넷 3실점(2자책점)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소속팀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8-4로 승리해 마이너 3승(3패)째도 챙겼다.
김선우는 6회 3연속 안타와 에러로 2실점했고, 7회에도 희생플라이에 1점을 더 잃었다. 그러나 7회까지 더블 플레이 2개를 유도하면서 이전과 달리 대량실점을 피했다. 투구수는 102개였고, 삼진은 1개 잡았다. 평균자책점은 4.53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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