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연예인 시작할 때, 부모님이 반대”
OSEN 기자
발행 2006.06.28 15: 28

탤런트 이태곤이 6월 28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 연예 활동을 시작할 무렵 부모가 반대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태곤은 “스물한, 두 살 때 처음 모델 일을 시작했다. 그때는 ‘하다 말겠지’ 싶어 아무 말 없으셨는데 군대 다녀와서도 계속한다고 하자 반대하셨다”고 털어놨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연예인은 되기 싶지도 않고 된다고 해도 성공하는 연예인은 많지 않기 때문. 불안정한 직업이라 부모의 입장에서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는 “그때 부모님께 ‘세상에 해서 안 될 일은 없다’고 말씀드렸다”며 “부모님은 제가 모슨 일을 하든 그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으면 반대하지 않으셨다”고 당시 일을 회상했다. 반대는 했지만 이태곤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을 때는 연기 경험이 없는 아들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고.
이태곤은 8년간의 무명생활을 거쳐 힘들게 거머쥔 기회인만큼 드라마 ‘하늘이시여’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단번에 인기스타가 됐고 지난해에는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하늘이시여’는 6월 25일 83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끝냈지만 이태곤은 7월 1일 첫방송되는 ‘연개소문’을 통해 다시 시청자를 찾을 계획이다. ‘연개소문’은 고구려 영웅 연개소문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태곤은 극중, 청년 연개소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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