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 '해리 포터, 누가 죽고 누가 사나'
OSEN 기자
발행 2006.06.29 10: 10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누가 죽고, 누가 살아 남을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영화 시리즈로도 대성공을 거둔 '해리포터'가 주인공 캐릭터들 가운데 두명을 곧 잃게 된다. 작가인 J.K. 로울링이 이번에 발표할 마지막 시리즈에서 "중요 인물 가운데 두명은 죽게된다"고 일찌감치 공언을 했기 때문. 미국의 일간지 'USA 투데이'는 7부 시리즈 발매를 코 앞에 두고 '해리 포터' 관련 주요 웹사이트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누가 죽게될 지를 물었다.
죽을 가능성 100%로 지목된 캐릭터는 바로 악을 대표하는 마법사 로드 볼드모트. 영화에서 랄프 파인즈가 연기한 도마뱀 얼굴의 볼드모트가 해리 포터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예상에 몰표가 쏟아졌다.
두번째로 죽을 가능성이 높은 인물은 스네이프 교수(알란 릭맨).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수인 그는 40% 정도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전편을 통해 해리 포터를 괴롭히면서도 악에 맞서 같이 싸웠던 인물. 머글넷 닷콤의 에머선 스파츠는 "그가 결국에 배신자로 밝혀지면 죽음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해리 포터가 긴 시리즈의 대단원에서 죽음을 맞이할 것이란 예측도 3번째로 많았다. 확률적으로는 28% 정도. 운영자들은 "그녀(J.K. 로울링)가 그렇게 잔인하지 않기를 기도할 뿐" "로울링이 그럴 가능성은 있지만 그럴 필요 역시 없다"며 포터가 끝까지 살아남기를 기원했다.
이밖에 포터의 영원한 친구들인 론 웨슬리(루퍼트 그린트)와 헤르미온느(엠마 왓슨)에 대해서는 이구동성으로 "그들을 죽일만한 이유가 없다"고 끝까지 살아남을 주인공 캐릭터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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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불의 잔'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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