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이덕진, 7080으로 다시 팬들 앞에
OSEN 기자
발행 2006.06.29 11: 45

'테리우스' 이덕진이 KBS 1TV '콘서트 7080' 무대에 선다.
이덕진은 90년대 초,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와 큰 키, 준수한 외모 그리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뭇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테리우스'란 별명도 이 때문에 생긴 것. 1992년 '내가 아는 한가지'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나타난 그는 그해 각 방송사의 신인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그랬던 이덕진이 '콘서트 7080'을 통해 다시 한번 그날의 영광을 재현할 전망이다. 데뷔곡이자 히트곡 '내가 아는 한가지'를 비롯해 2001년 발표한 4집 앨범 수록곡 'Love ain't easy for me',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록버전으로 불러낸다.
이덕진은 배철수와 인터뷰하는 동안, 과거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면서 마치 신인가수마냥 쑥스러워 했다고.
'콘서트 7080'에는 이덕진 외에도 '가슴앓이'의 오리지널 가수 양하영과 쌍둥이 듀엣 수와진, 장남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방송은 7월 1일 오후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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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콘서트 7080' 진행하는 배철수/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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