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끝내기 홈런' 피츠버그, 13연패 탈출
OSEN 기자
발행 2006.06.30 07: 26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피츠버그가 '16연승 투수' 호세 콘트레라스(35)가 선발 등판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누르고 13연패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지난 해까지 LA 다저스 지휘봉을 잡던 짐 트레이시가 감독을 맡고 있는 피츠버그는 30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를 가졌다. 여기서 피츠버그는 9회말 터진 프레디 산체스의 끝내기 솔로홈런에 힘입어 7-6으로 신승했다.
피츠버그는 콘트레라스를 5⅓이닝 12안타 2볼넷 6득점으로 두들겨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8회 짐 토미에게 동점 투런홈런(시즌 25호)을 맞고 말았다. 이로써 콘트레라스의 연승 기록은 끊기지 않게 됐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9회말 선두타자 산체스가 화이트삭스 클리프 펄라이트로부터 좌월 끝내기 홈런을 날려 연패를 '13'에서 끊을 수 있었다. 피츠버그는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전부터 미네소타-애리조나-캔자스시티-다저스와의 연전을 전패했고 화이트삭스에게도 앞 2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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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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