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의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KBS 2TV 주말연속극 ‘소문난 칠공주’(문영남 극본, 배경수 연출)에 출연 중인 이태란은 최근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병원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태란은 5월 말부터 오른 쪽 무릎에 간헐적으로 강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가 20일이 지난 뒤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자 정밀 검사를 받고 병원으로부터 당분간 절대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은 상태다.
드라마에서 육군 대위를 연기하고 있는 이태란은 무거운 군화를 신고 연기를 해야 하는 날이 많다. 또 영화 ‘어깨 너머의 연인’ 촬영이 시작된 4월부터는 드라마와 영화를 병행해왔다. 이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생긴 것.
이에 대해 이태란은 소속사를 통해“드라마와 영화를 병행하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으리라 예상했다. 가능한 한 무리한 움직임은 자제하면서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는 말을 전했다.
현재 '소문난 칠공주'에서 짝사랑 상대인 유일한(고주원)을 잊지 못하고 연하남(박해진)의 적극적인 구애를 외면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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