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종, 루키 중 팬 관심도 '으뜸'
OSEN 기자
발행 2006.06.30 09: 15

번외 지명으로 올해 어렵사리 프로축구 K리그에 뛰어든 배기종(대전)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배기종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총 13일간 K-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K-리그 루키★를 찾아라!' 설문에서 전체 2289표 중 845표를 득표, 36.9%의 지지를 받아 2006년 최고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 선수 1위에 뽑혔다.
배기종을 꼽은 팬들은 '번외 지명으로 대전에 입단해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를 펼쳤다', '6골(1도움)이라는 올 시즌 신인최다, 팀 내 최다기록으로 대전이 전기리그에서 상위권(3위)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유의 성실함과 헌신하는 모습이 K리그를 이끌어나갈 희망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남석(대구.234표)과 이승현(부산.156표), 심우연(서울.143표) 등이 배기종의 뒤를 이었다.
한편 설문 대상이 아니지만 박주영(서울)이 총 91표로 5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이천수(울산)와 조재진(시미즈) 등 독일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선수들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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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종=대전 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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