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6강 실패로 월드컵 응원가도 '하락세'
OSEN 기자
발행 2006.06.30 09: 55

가요계에 새롭게 나타난 여성파워 ‘H7美人’이 상승세를 타고 1위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타이틀곡 ‘러브올(Love All)’이 온라인음악사이트 벅스의 이번 주(6/23~6/29) 차트에서 지난 주(6/16~6/22) 보다 9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속도로 떠오르고 있다. ‘H7美人’은 여성 그룹 가비앤제이 3명과 신인 4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신비주의 전략을 추구하고 있어 더욱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음악차트에서 ‘여풍(女風)’을 주도하고 있는 백지영의 인기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백지영은 금주에도 1위를 지키며 연속 3주 1위를 기록중이다. 더불어 또 다른 앨범 수록곡 ‘꿈일까봐’와 ‘이즈 두 댄스(Ez Do Dance)’도 각각 18위와 38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지영의 ‘사랑 안 해’는 현재 벅스 세대별 차트에서도 10대부터 40대 모두에게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스위스전을 끝으로 한국이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월드컵 시작 전부터 내내 상한가를 기록하던 응원가들이 줄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싸이의 ‘위아더원(We Are The One)’이 1계단 내려간 것을 비롯해 버즈의 ‘레즈 고 투게더(Reds Go Together)’가 2계단, 윤도현의 ‘애국가’가 11계단 하락했다.
이번 주 벅스차트에서는 백지영의 뒤를 이어 SG워너비의 ‘내 사람’, 버즈의 ‘남자를 몰라’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2, 3위에 랭크됐고 스윗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과 싸이의 ‘위아더원’이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벅스차트는 스트리밍 40%, MP3 다운로드 40%, 음반판매량 20%씩 반영,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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