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 남성 6인조 빅뱅 선보여
OSEN 기자
발행 2006.06.30 10: 33

세븐 거미 빅마마 지누션 등 걸출한 가수들이 소속된 YG엔테터인먼트가 10대로 구성된 남성 6인조 신인그룹을 선보인다.
G-DRAGON과 태권이 포함된 신인그룹의 이름은 세상과 우주가 생기게 된 최초의 우주 대폭발을 의미하는 ‘빅뱅’. 자그마치 6년이라는 긴 시간을 준비한 팀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사장은 “빅뱅은 전형적인 아이돌 그룹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기존 아이돌 그룹들을 없애고 싶은 욕심에서 탄생시킨 팀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기존의 아이돌 그룹들과 모든 면에서 정반대로 비교되는 팀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빅뱅은 예쁜 외모만 가진 멤버들로는 구성되지 않았으며 돈과 인기만을 쫓는 그룹이 되지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빅뱅 멤버들의 나이는 어리지만 작사와 작곡은 물론 노래와 랩, 춤, 패션 스타일링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특출한 친구들이 모인 팀이다”고 덧붙였다.
빅뱅은 차별화된 기획의도에 의해 탄생된 만큼 출발 역시 남다르다. 일반적으로 신인가수들은 방송사의 가요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지만 빅뱅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특히 가요프로그램 출연이 아닌 빅뱅이 결성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를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된다. 빅뱅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는 총 10회분으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을 통해 방송된다.
7월 15일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되는 빅뱅은 8월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이후 매달 한 장씩 새로운 싱글앨범을 선보인다. 또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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