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본선 진출 18명, '별들의 전쟁' 출사표
OSEN 기자
발행 2006.06.30 10: 55

'별들의 전쟁'에서 또다른 생존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 28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듀얼토너먼트 예선이 열려 18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본격적인 별들의 전쟁이 막을 올린 셈이다. 모두 134명이 참가 신청을 한 이번 예선에서는 기존 강자들을 물리치고 본선에 올라가려는 신진들과 수성에 나선 고참들의 대결 구도가 뜨거웠다.
듀얼 예선을 통과한 18명 스타 강자들의 출사표를 정리했다.
▲ 안상원(온게임넷)=처음 올라간 것도 아닌데 마치 처음 올라온 것처럼 기분이 좋다. 듀얼에서 성적이 안 좋았지만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지금은 스타리그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 이재황(삼성전자)=열심히 연습한 성과가 나온거 같아 만족한다. 듀얼에서 대진이 어떻게 나오든 스타리그 본선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테란에 강한 저그가 되고 싶다.
▲ 오영종(르카프)=프로토스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왔다. 그동안 성적이 부진해 팀에 미안했지만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에서 제 몫을 다해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싶다.
▲ 박재혁(SKT)=이번 스타리그에서 형(박성준, 삼성잔자)과 같이 뛰고 싶다. 남은 시간 준비를 다해 듀얼토너먼트를 꼭 통과하겠다.
▲ 김성진(팬택)=처음 올라간 만큼 열심히 해서 이길수 있도록 하겠다.
▲ 박성훈(삼성전자)=정말 오랜만에 올라갔다. 팀플전처럼 개인리그서도 활약을 해 스타리그 진출을 꼭 해내겠다.
▲ 김택용(MBC)=이번이 세번째 듀얼토너먼트다. 이번에는 반드시 스타리그에 진출하겠다.
▲ 이유석(르까프)=저그전이 계속 이어져 힘들게 올라왔다. (오)영종이와 빌드 오더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눈 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 온게임넷에서는 첫 개인리그 인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진영수(STX)=아직은 기뻐하기 이른 거 같다. 스타리그 진출에 꼭 성공해 기쁨을 누리겠다.
▲ 이성은(삼성전자)=강한 테란선수들을 이기고 올라가 기분 좋다. 테란전은 자신 있다. 저그전과 프로토스전을 보강해 상대를 가리지 않고 첫 듀얼토너먼트에서 팬들께 최고의 경기를 보여드리고 스타리그에 올라가도록 하겠다.
▲ 이윤열(팬택)=예선을 통과했다고 좋아하기는 아직 이른 거 같다. 이제 겨우 한 단계를 넘어선 거에 불과하다. 초심 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
▲ 서기수(e네이쳐)=이제는 듀얼에서 벗어나고 싶다. 다른 선수들의 몫까지 열심히 싸워 스타리그 진출을 하겠다.
▲ 장육(CJ)=지난번에 이어 2번째 진출이다. 이번에는 꼭 스타리그에 올라가도록 하겠다.
▲ 서경종(MBC)=여러 번 도전한 끝에 힘들게 올라가게 됐다. 그간 성적이 안 좋았지만 이번에는 남들보다 좋은 성적을 내 높게 날아오르고 싶다.
▲ 박찬수(온게임넷)=명수가 너무 잘해서 압박감에 시달렸다. 동생보다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않다. 꼭 스타리그에 올라가 인정받고 싶다.
▲ 김준영(한빛)=예선을 통과한 것만으로 행복하다. 하지만 만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스타리그 진출을 이루겠다.
▲ 고인규(SKT)=힘들게 듀얼을 통과했다. 더 배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이재호(MBC)=전력을 다해 진정한 실력을 보여주겠다. 당연히 스타리그 진출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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