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의 현주엽이 1000만 원 깎인 연봉에 사인했다.
LG는 연봉 협상 마감 시한인 30일까지 선수단 13명에 대한 연봉을 확정하고 현주엽이 3억 5000만 원으로 팀내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현주엽은 지난 2005~2006 시즌을 앞두고도 3억 6000만 원으로 팀 내 최고 연봉을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 들어가지 못하는 바람에 2.8%의 연봉 삭감을 받아들였다.
현주엽의 뒤를 이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LG의 유니폼을 입은 조상현이 3억 4000만 원으로 팀 내 '2인자'가 됐고 박규현(1억 7000만 원) 김훈(1억 5500만 원) 박지현(1억 4300만 원) 박훈근(1억 800만 원) 등이 억대 연봉자가 됐다.
LG 구단은 연봉 합계 16억 원으로 샐러리캡을 모두 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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