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학 코뼈 골절, 신동주 방출
OSEN 기자
발행 2006.06.30 17: 41

KIA 외야수 심재학(34)이 30일 타격훈련 도중 자신의 타구에 맞아 코뼈 골절상을 당했다. 또한 외야수 신동주(34)는 방출됐다.
심재학은 이날 광주 삼성전에 앞서 배팅케이지에서 프리배팅 도중 타구가 그물에 맞고 얼굴쪽으로 튀는 바람에 코뼈를 정통으로 맞았다. 심재학은 곧바로 구단 지정병원 광주 최정섭 이비인후과에서 X선 검진 결과 전치 2주의 비골 골절 판정을 받았다.
복귀까지는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후반기부터나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심재학은 올해 부진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주로 벤치 멤버로 경기에 나섰다. 올해 성적은 1할9푼2리 1홈런 6타점.
KIA는 최근 부상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부상병이 발생했다. 투수 김진우(오른어깨) 강철민(오른쪽 팔꿈치) 정원(오른쪽 어깨), 타자 홍세완(무릎) 등 주축 선수들이 현재 부상으로 재활군에 내려 가 있다.
또 KIA는 외야수 신동주를 30일자로 웨이버 공시, 방출절 차에 들어갔다. 2003년 말 FA 마해영 영입 때 보상선수로 삼성으로 복귀한 신동주는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KIA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유니폼을 벗을 위기에 몰렸다. 올해 1군에서 8경기에 출전, 1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KIA는 신고 선수인 투수 곽국희의 등록도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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