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5회말 1사에 SK 투수 송은범이 이병규의 투수앞 땅볼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잠실=김영민기자ajyoung@osen.co.kr
송은범,'어, 글러브에 있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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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6.30 2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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