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폭으로 돌아온 조인성이 황당했던 일화를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6월 30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를 통해서다.
이날 황당한 일화를 주제로 얘기를 하던 중 조인성은 “얼마 전 싸인회를 하다가 기습 키스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잠잠했던 스튜디오 안은 갑자기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출연자와 방청객들은 모두 다음 이야기를 기다렸다.
줄지어 선 팬들에게 열심히 싸인을 열심히 해주던 조인성이 한 여학생에게 “이름이 뭔가요?”라고 묻는 순간 갑자기 자신의 얼굴에 뽀뽀를 하고 달아났다는 것. 깜짝 놀란 조인성과 매니저 등 일행들은 잠시 멍해있다가 실소를 터뜨리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도 돌출된 입 때문에 자신을 개그맨 박준형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실제 유재석을 만난 한 할머니가 “반가워서 그런다”며 자꾸만 무를 갈아보라고 했던 것. "박준형이 아니다"며 극구 부인했지만 할머니는 “내가 얼마나 자주 TV를 보는데 거짓말 하냐”면서 무를 갈아 주길 부탁해 황당했다는 사건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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