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백지영, 발라드로 '맞짱' 뜬다
OSEN 기자
발행 2006.07.01 13: 56

댄스계의 대표 스타 신지와 백지영이 발라드로 '맞짱' 뜬다. 신지와 백지영은 최근 디지털 싱글 신곡 '사랑한다는 한마디'와 ‘사랑은 아름답습니다’을 내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대결은 댄스가수로 잘 알려져 있는 두 스타가 발라드로 정면 승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코요태의 신지는 고음이 매력적인 가수이며 백지영은 한 때 라틴 댄스의 대표적 스타로 자리매김했던 주인공이다. 두 사람이 디지털 싱글에 발라드를 담은 것은 댄스 가수 이미지를 넘어서 보컬리스트로 변신하고자 하는 바람 때문이다. 이러한 두 사람의 경쟁은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차트에서도 알 수 있다. 신지는 ‘사랑한다는 한마디’로 발매와 동시에 23위로, 백지영 역시 ‘사랑은 아름답습니다’로 22위에 올라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다. 신지는 그동안 앨범에 발라드 1, 2곡을 수록했지만 댄스곡이 워낙 인기를 끌어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노래로 인기와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사랑 안 해’로 발라드 가수 연착륙에 성공한 백지영 역시 ‘사랑은 아름답습니다’로 가창력 있는 가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생각이다. 신지의 싱글을 제작한 무지개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댄스 가수들의 숨겨진 특유의 고음과 맛깔스러운 창법이 여성은 물론 남성 팬들까지 설득력을 갖고 있다”고 두 사람의 인기 원인을 분석했다. br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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