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윤은혜, 뮤비서 또다시 러브라인
OSEN 기자
발행 2006.07.01 17: 52

SBS ‘X-맨’의 러브라인으로 화제가 됐던 윤은혜, 김종국이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종국의 소속사 원오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김종국 4집 앨범 후속곡 '사랑한다는 말'에 윤은혜를 주인공으로 한 뮤직비디오 제작을 마치고 7월 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과 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윤은혜는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을 기꺼이 반기며 촬영을 마쳤다. '사랑한다는 말'의 뮤직비디오는 슬픈 노랫말과는 달리, 밝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윤은혜의 연기가 절묘하게 오버랩 돼 슬픔과 경쾌함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촬영 도중 여러 가지 에피소드도 있었다. 서울근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뮤직비디오 콘티를 살펴보던 윤은혜가 자신이 스쿠터를 타고 가는 장면이 나오자, 혼자 운전 연습을 하며 오르막길을 오르다 스쿠터가 넘어져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이 때문에 스태프와 매니저가 우왕좌왕하는 소동이 있었다. 캐스팅과 관련, 애초에는 윤은혜의 상대역으로 신인연기자가 캐스팅됐지만 결국 김종국으로 급히 바뀌는 일도 있었다. 격려차 촬영장을 방문한 김종국을 본 감독이 즉석에서 출연 결정을 한 것. 하지만 현재 군복무중으로 방송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기 때문에 회의 끝에 김종국의 얼굴은 나타나지 않게 편집하기로 해 결국 그의 뒷모습만 공개된다. '사랑한다는 말'은 댄스 리듬의 경쾌함을 가진 미디움 템포의 곡이지만 노랫말과 멜로디는 아픈 추억을 더듬는 듯 한 애절함을 담았다. bright@osen.co.kr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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