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스페셜 ‘잃어버린 역사, 연개소문’ 7월 2일(일) 밤 11:15~00:15 고구려 말기. 그 시대에 동북아의 역사를 뒤흔든 한 명의 인물 연개소문. 그를 빼놓고 그 시대를 논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에 대한 자료는 많지 않다. 아니, 많지 않은 것을 떠나 그나마 남아있는 자료들도 진실 그대로 전하는 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연개소문 사후, 얼마 안 있어 고구려가 멸망했기 때문이다. 자체 기록은 소실되고 적의 입장에서 쓰여진 기록만 남아, 우리는 온전한 역사를 잃어버렸다. 스스로의 손으로 역사를 남기지 못하였고, 아무도 고구려 입장에 서서 역사를 전하지 못하였다는 것. 그것이 왜곡의 진상일 것이다. 그래서 연개소문은 아직도 진실의 역사 저편에 가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는 지금도 왕을 시해하고 고구려를 멸망으로 이끈 악인일 뿐이다. 연개소문, 그리고 그가 이끈 당대의 고구려! 그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 이제 우리는 사료의 미로 속을 헤집고, 왜곡된 기록의 한 꺼풀을 벗기는 작업에 도전한다. 연개소문, 그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 그 시대의 고구려는 과연 어떤 나라였으며, 고구려 정신은 과연 어떤 것이었나? ‘SBS 스페셜’은 연개소문의 죽음과 고구려, 고당전쟁, 신성대전, 요동성 전투, 안시성 전투, 건안대전과 정사와 야사에서 보여지는 연개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연개소문’ 출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