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일본 대표팀 감독 취임 '초읽기'
OSEN 기자
발행 2006.07.02 15: 37

유고슬라비아 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했던 이비카 오심(65) 감독이 2006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임기를 마친 지코 감독의 뒤를 이어 일본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 일본 교도 통신은 2일 오심 감독이 일본 대표팀을 맡기로 일본축구협회와 합의점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오심 감독은 지난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유고슬라비아를 동메달로 이끌었던 명장. 이후 1986년부터 1992년까지 유고슬라비아 대표팀 감독을 맡아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8강까지 올려놓기도 했다.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의 사령탑으로 일하고 있는 오심 감독은 지난해 팀을 리그컵 정상으로 이끌기도 했다. 한편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기술고문은 "월드컵이 끝난 후 가능한한 빨리 후임 감독 선임작업을 끝낼 것"이라고 밝혀 오심 감독의 취임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tankpark@osen.co.kr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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