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몬 칼데론이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됐다. 칼데론은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회장 선거에서 후안 팔라치오스를 제치고 플로렌티노 페레스 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회장에 당선됐다. 그동안 칼데론의 강력한 라이벌로 알려졌던 후안 미겔 비야 미르는 3위에 그쳤고 로렌소 산츠와 아르투로 발다사노가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비야 미르가 이번 회장 선거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칼데론의 회장 취임을 연기할 것으로 요청한 상태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칼데론이 정상적으로 회장직에 오를 경우 당초 공약대로 이탈리아 유벤투스 감독을 맡고 있는 파비오 카펠로의 영입과 함께 첼시와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아르옌 로벤과 카카의 이적을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인다. tankpark@osen.co.kr
'로벤-카카 영입 공약' 후보, 레알 마드리드 회장 당선
OSEN
기자
발행 2006.07.03 07: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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