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맨 리턴즈', 미국 박스오피스 1위
OSEN 기자
발행 2006.07.03 09: 16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슈퍼맨이 빨간 망토를 휘날리며 미국 하늘을 날았다.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수퍼맨 리턴즈'는 모두 842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 1위 자리에 올랐다. 올해 블록버스터들의 개봉 첫주 흥행 수익으로는 '미션 임파서블3' '다빈치 코드' 등에 앞섰으나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는 못미쳤다. 2위는 메릴 스트립과 앤 헤서웨이('프린세스 다이어리')가 주연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2700만 달러, 3위 '클릭'으로 1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지현 이성재 주연의 한국 멜로영화 '시월애'를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 할리우드 두 톱스타를 내세워 리메이크한 '레이크 하우스'는 개봉 3주째에도 541만달러 흥행 수익으로 6위에 랭크됐다. 개봉후 총 수익은 3870달러. 제니퍼 애니스톤과 빈스 본 실제 커플의 영화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로맨틱 코미디 '브레이크 업'은 280만 달러로 9위를 기록하며 힘이 빠졌으나 총수익 1억100만 달러로 큰 성과를 올렸다. 댄 브라운의 베스트 셀러를 영화로 만든 '다빈치 코드'는 5월 셋째주 개봉이후 8주연속 톱10을 기록하며 2억1000만 달러를 끌어모으고 있다. mcgwire@osen.co.kr '수퍼맨 리턴즈' 워너 브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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