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3인조 모던 록밴드 델리스파이스의 멤버인 김민규가 7월 8일 6살 연하인 KBS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힌다. 김민규의 피앙세는 KBS 대전방송총국의 아나운서인 주혜연 씨. 주혜연 씨는 2001년 7월 입사해 KBS 1TV ‘945뉴스’, KBS 1TV ‘전국은 지금’, 대전FM ‘주혜연의 클래식 여행’을 진행했다. 김민규-주혜연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민규의 결혼식 진행을 맡은 (주)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김민규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김민규의 결혼준비가 완료됐다. 차분한 결혼준비를 원하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지금까지 둘의 결혼준비는 외부로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민규는 97년 ‘차우차우’를 시작으로 국내 록음악계 정상을 고수해 온 델리스파이스의 멤버이고 솔로 프로젝트인 스위트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영화 ‘후아유’ ‘하면된다’ ‘클래식’에 그의 음악이 삽입됐고, 권상우 김하늘 주연의 ‘청춘만화’에서는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다. pharos@osen.co.kr 7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오른쪽)와 신부 주혜연(가운데),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식을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오른쪽)/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