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원정도 있다니 축구만 생각해야죠!'
OSEN 기자
발행 2006.07.03 16: 29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따라 러시아 1부리그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하는 김동진(FC 서울)과 이호(울산 현대)가 3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4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호(오르쪽)가 제니트서 뛰고 있는 현영민으로부터 원정에 7시간 걸리는 곳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축구 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며 너스레를 떨고 있다./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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