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 월드컵에서 앙골라 대표팀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만토라스(24)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ESPN의 축구전문 사이트 은 4일(한국시간) 앙골라 수도 루안다의 국영 라디오 방송인 에 출연한 만토라스가 현재 소속팀인 포르투갈 벤피카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이적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만토라스는 "오는 12월이면 벤피카를 떠날 것"이라며 "어떤 구단인지는 밝힐 수는 없지만 이미 지난 1년동안 협상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토라스는 "벤피카와의 계약기간이 아직 남아있지만 나를 영입하려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벤피카가 절대로 거절할 수 없는 제의를 했다"며 "아직 나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있는 벤피카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프리미어리그로 옮기고 그렇지 않으면 벤피카에 남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앙골라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인 만토라스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2경기서 54분만 뛰며 골을 넣지 못하는 등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만토라스를 영입하려는 구단은 명문 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