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올 빅리그 첫 타석 2루타(1보)
OSEN 기자
발행 2006.07.04 11: 51

추신수(24.시애틀)가 올 시즌 빅리그 첫 타석에서 장쾌한 2루타를 때려냈다. 4일(한국시간) 전격적으로 빅리그에 승격된 추신수는 이날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전, 3회 우측 2루타를 때려냈다. 시애틀이 0-1로 뒤진 3회 1사 뒤 일본의 조지마 겐지에 이어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제러드 위버를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고른 뒤 2구째 안쪽 빠른 직구를 통타, 우측 파울라인 안 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의 타구는 원바운드로 펜스를 맞고 튀어나오는 완벽한 2루타였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한 채 공수가 교대됐다. 이로써 추신수는 자신의 빅리그 2번째 안타를 쳐냈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10경기에서 18타수 1안타 3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workhors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