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이승엽(30)이 일본진출 처음으로 월간 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승엽은 일본야구기구(NPB)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투타별로 발표한 4명의 MVP 가운데 센트럴리그 타자 MVP로 선정됐다. 일본진출 3년만에 첫 수상의 감격을 누렸고, 요미우리 출신으로는 2004년 7월 고쿠보가 받은 이후 2년만의 수상자 배출이었다. 이승엽은 30만엔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는다. 이승엽은 6월 한달동안 12홈런 타율 3할9푼6리 18타점을 경쟁후보들도다 월등한 성적을 기록해 수상이 유력시 됐다. 이 가운테 홈런과 타율은 경쟁후보를 압도하는 성적이었다. 홈런은 야쿠르트 이와무라와 라미레스(6개) 보다 배가 많은 것이다. 센트럴리그 투수부문 MVP에는 주니치 우완 사토 미쓰루(4승무패 4완투승 평균자책점 1.25)가 첫 수상했다. 퍼시픽리그는 세이부 우완투수 와쿠이 히더아키(3승1패 평균자책점 1.25), 소프트뱅크 마쓰나카 노부히코(4할2푼9리 3홈런 16타점)가 선정됐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