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클린스만 감독 영입 협상 중
OSEN 기자
발행 2006.07.05 06: 41

미국축구협회가 지난 1998년부터 대표팀을 이끌어오던 브루스 어리나 감독의 후임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은 5일(한국시간) 미국축구협회가 어리나 감독의 후임으로 2006 독일 월드컵서 독일을 4강으로 이끈 클린스만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내정,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1998년 10월 스티브 샘슨 감독의 뒤를 이어 미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취임했던 어리나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미국을 8강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지만 독일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서 탈락했다. 어리나 감독은 8년동안 잡았던 대표팀 지휘봉을 놓고 클럽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 사실상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FP 통신은 영국 일간지 를 인용해 클린스만 감독이 미국인 부인을 둔 데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 거주하고 있어 미국 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이상적인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때문에 미국축구협회가 연봉 150만 파운드(약 26억 원)에 클린스만 감독과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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