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시카고 화이트삭스 '쿠바 특급' 호세 콘트레라스(35)가 빅리그 17연승에 성공했다. 콘트레라스는 5일(한국시간)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6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투를 펼쳤다. 투구수 99개에 삼진은 3개 잡았다. 이 사이 화이트삭스 타선은 후안 우리베(2회 투런)와 폴 코너코(3회 스리런)의 홈런 등을 묶어 3회까지 10득점, 일찌감치 대세를 갈랐다. 화이트삭스는 13-0으로 대승했고, 콘트레라스는 시즌 9승째를 거뒀다. 이로써 콘트레라스는 지난해 7월 5일 이래 1년 동안 22승을 거두게 됐다. 이 1년 기간 동안에 20승 이상을 올린 투수는 콘트레라스가 유일하다. sgo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