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도르트문트 베스트팔렌 슈타디온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4강전에서 연장 후반 14분 파비오 그로소의 결승골과 인저리타임에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의 쐐기골로 독일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번 대회서 벤치만 짘켰던 골키퍼 올리버 칸이 경기 후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있는 주장 미하엘 발락을 위로해 주고 있다./도르트문트=송석린 기자s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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