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준 키이라 나이틀리, "거식증이라니 말도 안돼"
OSEN 기자
발행 2006.07.05 09: 18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최근 깡마른 몸매로 변해 거식증 의혹을 샀던 키이라 나이틀리가 4일(한국시간) '캐리비언의 해적: 망자의 함' 런던 시사회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를 부인했다.
나이틀리는 기자들의 거식증 관련 질문에 "사람들이 나의 몸무게에 어떤 소리들을 하건간에 모두 틀렸다"며 모든 의혹을 일축했다. 올해 21살의 나이틀리는 지난해 제인 오스틴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오만과 편견'에 출연할 당시만해도 적당한 몸매를 유지하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체중이 빠르게 주는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올 봄부터 거식증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블록버스터 '캐러비아의 해적' 개봉을 앞두고 각종 시사회와 파티에 참석한 자리에서는 쇄골이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갸날퍼진 몸매를 드러냈다. 런던 프리미어에서는 홀터넥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은 관계로 예전보다 훨씬 마른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참석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나이틀리는 AP통신과의 기자회견에서 "나는 영화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식욕 부진이나 거식증으로 고생하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나는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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