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소속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건' 주세페 로시(19)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www.manutd.com)를 통해 로시와 2010년 6월까지 2년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2004년 7월 파르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로시는 그 해 11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칼링컵 경기를 통해 데뷔한 뒤 2005~2006 시즌에는 12경기에 나와 4골을 넣었다. 특히 로시는 리저브팀 매치에서 28경기에서 30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로서 입지를 굳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연장에 합의한 로시는 "세계 최고의 팀과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계속 뛰면서 경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로시와 계약을 연장해 기쁘다. 로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대표하는 선수"라며 "지난 시즌 로시는 좋은 활약과 함께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로시는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으며 우리는 곧 로시의 훌륭한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