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같은 팀 선수와의 경기는 이기든 지든 부담스럽죠".
변은종(23, 삼성전자)은 5일 'WCG 2006 대표 선발전' 에서 팀 동료인 이창훈을 2-0으로 꺾고 본선 진출을 확장짓자 담담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변은종은 "지난 번 (이)창훈이가 염보성 선수를 이기고 나서도 무섭다는 얘기를 했는데 2-0으로 이겼지만 쉽지 않았다"며 어려운 승부였다고 설명했다.
변은종은 "같은 동족전이라 연습 자체에 의미를 두지 않았다"면서 "1경기는 창훈이가 가스를 많이 먹는 실수로, 2경기는 11시 지역 확장을 지켜 이긴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변은종은 "당연히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게 목표고 더 높게는 해외로 나가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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